사기당하고 이후 오늘, 휴대폰 하나를 해지했다벌써 이 이야기를 블로그에 올린 지 3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. 오늘은 제게 적은 변화지만, 정말 큰 의미가 있는 날입니다.바로 휴대폰 하나를 해지하고 왔습니다. 요금 정산서를 보니 총 33만 7,120원.솔직히 꽤 큰돈이었지만, 해지 절차를 마치고 나오면서 마음이 묘하게 가벼워졌습니다.왜냐하면, 이제 다음 달부터 12만 2,070원이 더 이상 나가지 않기 때문입니다.그동안 매달 빠져나가던 그 금액이, 이제는 내 통장에서 멈춘다는 사실이왠지 모르게 나를 자유롭게 해주는 기분이었습니다. 빚에서 벗어나기 위한 첫걸음아직 남은 대출금과 통신요금 하나가 더 있습니다.하지만 오늘 휴대폰 하나를 정리하면서,‘이제 진짜 빚의 끝이 보이기 시작했구나’라는 희망이 ..